투석혈관수술
1) 투석혈관수술
만성신부전환자들에게 투석혈관은 현재까지는 생명줄이나 마찬가지다.
인조혈관보다는 자가혈관이 좋다. 될수 있으면 투석용 도관을 목의 경정맥이나 쇄골하 정맥등에 삽입하는 경우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만성 신부전증이 진단된 경우 혈맥 검사등을 통하여 미리 투석예정 시기를 결정하여 투석용 혈관수술을 받아야 한다.
혈액투석용 혈관수술은 될수 있으면 내과의사와 상의후 경험이 많은 혈관외과의사를 만나는 것이 좋다.
요즈음은 수술기법이 많이 발달하여 수술시간도 짧아지고 수술전 칼라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혈관의 평가를 미리하게 되었으며 혈관의 발달 가능성을 미리 예측 할 수 있게 되었다.
2) 자가정맥-동맥을 이용한 동정맥루
표준적이고 일차적으로 고려되는 동정맥루는 손목의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Brescia-Cimino 루 입니다. 하지만 손목의 혈관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아 시술이 곤란한 경우에는 다음 선택으로 손목동정맥루 외에 상완동맥-두정맥간의 동정맥루가 있습니다.
3) 인조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
인조 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는 자기 동맥과 정맥을 이용한 자가 동정맥루가 불가능한 환자에서 선택되는데 직경6mm정도의 인조혈관을 이용하여 팔에 U자 또는 I자형으로 동정맥루를 만듭니다.
미국의 경우 혈관의 수명이 긴 자가 동정맥루보다 인조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의 빈도가 약 60~70% 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인조혈관의 빈번한 사용은 투석환자의 고령화, 당뇨병 환자의 증가, 동반된 혈관질환의 증가, 수술 후 조기 사용의 편리성 및 급히 동정맥루를 사용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1995년도 US Renal Data 에 따르면, 한 해 만드는 동정맥루 환자수는 총 4만 여건인데, 그 중에서 인조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의 조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만성 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들의 생존기간이 연장되었고, 그에 따른 투석기간의 연장으로 이미 자가혈관을 이용한 일차 동정맥루를 시행 받았던 환자들에서 다시 만들 당시 자기 동맥과 정맥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생존 기간이 연장되면서 점차 인조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 조성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혈전으로 인한 폐색 |
혈전제거술, 혈전 용해 |
| 정맥혈관의 협착 |
풍선 확장술, 혈관 성형술 |
| 인조혈관 감염 |
감염된 혈관제거수술 후 동정맥루 조성술 |
| 인조혈관 부분파열로 인한 동맥류 |
인조혈관 부분 제거후 새로운 인조혈관 삽입 |
4) 수술후 관리
- 수술직후에는 팔이 쑤시고 아프지만 1~2일이 지나면 통증이 없어집니다.
- 수술한 팔은 부종방지와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 심장보다 높게 합니다.
- 수술부위에 출혈이 있거나, 붓고 붉어지면서 분비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주치의에게 알립니다. 단 인조혈관인 경우 수술 초기 인조혈관 부위의 열감은 정상입니다.
- 최소한 하루에 한번씩 동정맥루의 혈류가 좋은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 인조혈관으로 수술한 경우, 수술한 팔의 손이 저리거나 찬느낌, 감각이 없어지거나, 움직임이 둔해지면 주치의에게 알립니다.
5)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법
- 혈관을 빨리 굵어지게 하고 튼튼하게 만들기 위하여 수술 후 2일째부터 수술 부위의 통증과 부종이 가라앉으면 팔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 팔 운동을 하실 때는 통증이 없는게 정상이므로 만약 통증이 있다면 운동을 중단하고, 그래도 통증이 지속되면 주치의에게 알립니다.
- 인조혈관인 경우는 운동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