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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3층 병동 김은총 불친절간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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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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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010-9333-7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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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withmiyun@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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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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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6월 15일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입니다
밤에 입원을 하게되서 입원준비를 못해와서 집이 근처라 잠깐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교통사고환자는 외출 자체가 안된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입원생활 설명중에 추병원은 수저를 안준다고 하길래
그럼 밥을 어떻게 먹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외출 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안된다고 하더니 외출.. 간호사 재량이었던건가요..?
너무 늦은시간이고 다음날이 일요일이라 그럼 오전에 교회만 갔다가
수저랑 세면도구 챙겨올생각에 10시부터 딱 2시간만 외출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10시 30분쯤에 외출을 하겠다고 하니 김은총 간호사 왈
10시에 나간다고 했으면서 왜 10시반에 나간다고 하냐는둥 교회는 가면 안된다는둥
원래 교통사고 환자는 외출이 안되는데 억지로 해주는거라는둥
저에게 인심쓰듯 말을하며 어찌나 불친절하게 대하는지..너무 기분나빳습니다
네 교통사고 환자라서 다 안된다고 하시는거 무슨말인지 알겠는데
그걸 설명하는 태도 표정 억양이 너무 문제가 많아보였습니다. 기분좋게 설명해줄수 있잖아요
다툼끝에 11시부터 1시까지 외출하겠다고 외출증 달라고 하니
그렇게 병원규정 규칙 운운하더니 쳐다보지도 않고 필요없으니 그냥 다녀오라고 말 끊네요
제가 외박을 원한것도 아니고 고작 2시간 외출하는것이 그렇게 크게 잘못된건가요?
아니, 그럼 처음부터 외출이 안된다고 하던지 다녀오라고 하면서
이렇게 환자를 기분나쁘게 하는 이유가 뭔가요?
교통사고 환자는 간호사 눈치보며 치료받아야하나요?
1시에 시간맞춰 돌아와서 식사를 하려고 보니 점심이 안나와잇길래
왜 식사가 안나왔냐고 간호사실에 물었더니 1시까지 온다고 해서
식사 사식처리했다고 하더군요 저한테 확인하고 하신거냐고 물었다니
제가 그런거 아닌데요?? 아니 이게 환자에게 할말인가요..?
그럼 저는 누구한테 얘기해야 하는건거요..?
2시에 어떤 간호사분 그래서 식사 못하신거냐고 하시면서 두유라도 드시고
약드시라고 점심약 주시네요 감사했습니다
3층 병동 전체적으로 너무 불친절해서 월요일날 퇴원하겟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통사고 환자.. 할일없이 돈이나 타려고 입원한 사람이 아니고
마땅히 간호사들에게 존중받으며 치료받아야할 환자입니다
그런데 3층 간호사분들은 뭔가 너무 오해하고 계시는듯 합니다
간호정신.. 간호윤리 다시 배우셔야할것같아요
김은총 간호사에게 환자를 그런식으로 취급한 태도 사과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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