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란 호르몬의 결핍 또는 부족, 작용 부전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당이 상승해 있는 질환입니다.
혈당이 상승해 있는 것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아마 당뇨병이란 말을 들으면 ‘합병증’이란 말이 동시에 떠오를 것입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단지, 혈당이 상승해 있는 것만이 아니라, 혈관을 상하게 하여, 혈관과 관련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당뇨병 합병증으로 협심증,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심뇌혈관 질환, 신장 기능 부전, 망막병증으로 인한 실명,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는 어떻게?

당뇨병 치료의 일차적 목표는 혈당을 안정화 시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이 안정적으로 조절돼야만 당뇨병에 따른 합병증 발생을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식생활 개선 및 운동요법과 같은 비-약물치료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약물치료는 크게 경구 당뇨약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인슐린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중년 이후에 진단되는 거의 대부분의 당뇨병은 2형 당뇨병인 경우가 많으며, 경구 당뇨약제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경구 당뇨약제로 적절한 혈당 수치에 이르지 못 할 경우, 직접 인슐린을 주사하는 인슐린 주사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은 복부 내 장기인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체 내 혈당 조절을 관장하는 물질입니다. 대부분의 당뇨병은 인슐린의 작용 및 분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마다 인슐린 분비 능력이 상이하여,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으나, 분비 능력이 상실된 환자에서는 반드시 인슐린을 사용해야 혈당이 조절됩니다.
현재 사용되는 인슐린은 모두 주사제이므로, 경구 당뇨약제 사용과 비교해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추병원 내분비내과에서는 인슐린 사용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여 인슐린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에 있어 두 번째 목표는 당뇨병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을 주기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이 진단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환자일수록,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 발생의 위험도가 상승합니다.
추병원에는 신장내과, 신경과, 심장내과 등 당뇨병에 의한 혈관 합병증을 관장하는 각 과들의 협진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혈당 조절이 어렵거나 합병증이 동반된 고위험 당뇨병 환자의 관리에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것처럼, 당뇨병 환자마다 환자 고유의 대사적 특징이 있고, 이에 맞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개별화된 치료’를 중시합니다.
추병원 당뇨병 클리닉은 개인의 신체적, 사회적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당뇨병 치료법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뇨병과 저혈당

당뇨병은 고혈당을 일으키는 질병이므로,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제들은 모두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갖습니다. 당뇨병 치료 중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문제가 바로 ‘저혈당’ 입니다.
즉, 의도했던 것보다 과도하게 혈당이 낮아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저혈당이 중요한 이유는 가장 흔하게 접하는 문제 중 하나이며, 당뇨병 환자에게 ‘즉각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저혈당으로 인한 의식 소실이나 어지럼증 등으로 낙상 및 골절과 같은 물리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심장 및 뇌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저혈당에 대한 지식 및 대처법은 당뇨병을 치료하는 환자가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혈당의 경한 증상

  • 교감신경계 반응
  • - 식은땀, 공복감, 가슴 두근거림
  • - 불안감, 짜증, 어지러움
  • - 손끝이나 입술이 저림, 떨림

저혈당의 진행 증상

  • 신경-당 결핍반응
  • - 시력이상
  • - 졸음, 두통, 어눌한 말
  • - 집중력 저하
  • 저혈당의 위험 증상
  • - 창백, 말이 어둔해짐
  • - 경련
  • - 의식 상실